독수인심 (2019)
변경의 황야에 팔황의 신비한 힘이라 불리는 것이 민간과 왕정을 불문하고 깊게 침투되자 조정에는 팔황을 없애야 한다는 간언들이 많았지만 사람들은 팔황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러던 중 형주성의 명의인 약왕부 약왕 송광인이 팔황에게 원하는 약 처방을 건네주지 않음으로써 송씨 일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10년 후, 형주성은 팔황의 손아귀 아래 큰 재앙에 휩싸이게 되고 이에 형 왕부의 시위 월천홍과 송광인의 딸인 의원 송설의는 대재앙의 진상을 쫓아 팔황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