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에피소드 오브 스카이피아 (2018)
알라바스타를 떠나자마자 하늘섬에 기록을 빼앗긴 밀짚모자 일당은 그 방법을 알기 위해 자야에 들른다. 그곳에서 황금향을 봤다고 주장했다가 사형당한 모험가 몽블랑 노랜드의 자손 몽블랑 크리켓의 도움으로 하늘섬 스카이피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불법 입국자로 낙인 찍히는 바람에 스카이피아의 지배자 에넬에게 쫓기게 되고, 에넬로부터 고향을 되찾으려는 샨디아 전사들이 이에 편승하면서 싸움이 복잡해진다. 그러던 중 스카이피아의 섬 '어퍼 야드'가 바로 황금향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황금을 손에 넣고, 크리켓에게 이곳의 정체를 알리기 위해 싸운 루피는 마침내 에넬을 쓰러트리고, 황금의 종을 울려 청해의 크리켓에게 알리는 데 성공한다. 모든 일을 마친 밀짚모자 일당은 대량의 황금을 손에 넣고 청해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