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말도둑 (1976)
1909년 영국 요크셔(Yorkshire, England). 데이브와 토미는 엠스데일이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탄광 사고로 아빠를 잃고 루크라는 새 아빠와 살고 있다. 엠스데일에서는 석탄을 나르는 말들을 쓰고 있는데, 데이브와 토미는 그 중에서도 일 잘하는 플래쉬를 제일 좋아한다. 그러던 중 새로운 광산 감독이 오고 그는 광산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말들을 없애고 석탄을 운반하는 기계를 들여놓기로 한다. 그에게는 알리스라는 데이브 또래의 딸이 하나 있다. 말들이 도살장으로 보내질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셋은 말들을 구해내기로 하고 폐쇄된 갱도를 통해 말을 꺼내온다. 한편 광부들은 말들을 없앤다는 소리에 자신들의 생계를 걱정하게 되고 급기야는 파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파업이 계속되면 광산이 문을 닫을 거라는 말에 작업에 복귀한 날 폭발사고가 생기고 갱도에 갇힌 사람들은 영리한 플래쉬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플래쉬는 빠져나오지 못한 채 탄광에서 숨을 거둔다. 이에 광산 주인은 자신의 땅을 말들을 위한 목장으로 내놓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하는데...
출시 됨: May 26, 1976
실행 시간: 104 의사록
별: Alastair Sim, Peter Barkworth, Maurice Colbourne, Susan Tebbs, Andrew Harrison, Chloe Franks
Crew: Charles Jarrott (Director), Burt Kennedy (Story), Rosemary Anne Sisson (Screenplay), Rosemary Anne Sisson (Story)